[태백 가볼만한 곳] 몽토랑 산양목장

날씨도 괜찮고 바람도 선선하니 

아내님과 아기와 함께 태백에 있는 몽토랑 산양목장에 다녀왔다. 

 

7말 8초의 휴가기간은 지나갔고 

주중이고 하니 사람들은 좀 덜하겠지?

 

집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집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몽토랑 산양목장

아내님의 베스트 드라이브로 나는 뒷좌석에서 아기와 쿨쿨...

(아내님 미안...)

몽토랑 산양목장이 여기에?

라고 할 만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궁금하지요?

한번 가보세요

 

외부에서 보이는 몽토랑 산양목장 카페 사진은 찍지 못했다. 

 

주차장에 차들이 많았는데.. 다 어디계신건지

카페에는 사람들이 적었다. 

 

우리는 바깥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 

테라스에서 찍은 태백풍경

출발할 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태백에 오니 구름이 많아 아쉽다. 

 

그래도 생각보다 바람이 선선해서 기분이 좋다. 

 

몽토랑 산양목장 메뉴

아내님은 몽토랑 딸기라떼,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빵!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몽토랑 딸기라떼

 

딸기라떼 딸기가 듬뿍듬뿍!

커다란 빨대에 딸기가 쑥쑥!

 

우리 아기도 밖에 나와서 좋은지.. 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좋은건지

산을 보면서 소리 지르고 신났다.

주위 분들이 한번씩 놀라셔서 죄송...

(외부 테라스라서 괜찮을거라 생각했어요..)

 

더 흥분상태로 돌입하기 전에 후다닥 먹고 마시고 

산양을 보러 가보자!

 

카페 카운터에서 산양목장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지만

우리는 날씨가 더 좋을 때 들어가보기로 하고 

입구 근처에 있는 산양들을 구경하기로 했다. 

 

카페를 나서기 전에!

사진 핫플레이스 존 찰칵!

 

 

엄마돼지 옆에 위에 있는 조그마한 아기돼지!

 

아기돼지를 처음 봤는데!!

너무 귀엽다!

 

찰칵찰칵!!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아가야~

조금만 더 크고 걸어다니게 되면 다시 오자!

먹이도 주고 쓰담쓰담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