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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님께서 이제는 능숙하게 아기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종종 나갈 때가 있다.
집에서 회사까지는.
운전해서 가면 5분정도.
요즘 도시마다 있는 전동킥보드를 대여해서 가면 5-7분정도.
걸어서는 20분정도.
그래서 운전해서 가기보다는 전동킥보드를 사용하거나
아내님께서 나갈 일이 있을 때 회사에 데려다주곤 한다.
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차는 집에 있는데 정말~정말 어쩌다가 차를 옮겨달라고 전화가 올 때가 있었다.
그러면 나는 다시 아내님께 전화하고..
이중으로 전화하는 일이 있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우연찮게 직장동료 차에서 듀얼 주차번호판을 보았다.
그래서 바로 폭풍검색!
그렇게 발견한 것은 CARTEM(카템) 듀얼 시크릿 주차번호판"이다.
택배가 하필.. 3박4일간 집을 비웠을 때 와서 이제서야 개봉했다.
듀얼시큿 주차번호판의 설명서와 충분한 갯수의 숫자들.
숫자가 많은거에 만족감이 충분하다!
잘 돌아간다.
이제 번호를 붙여보자!
전혀 어렵지 않다.
숫자를 하나씩 잘 떼서 붙여주면 된다.
떼는 시간을 제외하면 1분이면 충분하다!
번호 완성!
그리고 설명서에 있는 것처럼 시크릿 공간이 있다.
카템에서 판매하는 방향제 스틱을 넣을 수도 있다고 한다.
아니면.. 비상금 장소..?
금액은 정말 급할 때 필요한 돌돌 말린 5만원 두장정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아내님이 차를 사용한다고 가지고 나갔으니까 내일 차에 설치해야겠다.
역시 새로운 물건은 재밌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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