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댁에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장모님께서
저희가 집에서 평소 간식 겸으로 계란이랑 고구마를 종종 쪄서 먹는걸 아시고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계란찜기를 주셨답니다.
CASAMOM 계란찜기인데 저는 처음 본거 같아요
아시는 분이 선물로 주신거 같아요.
케이스에 교회이름이 써 있더라구요.
설명서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먼저 들어있는 작은 컵에 물을 담아 열판위에 부어주고 계란컵 밑면에 작은 돌기가 있는데
그 돌기로 계란 툭! 하고 친 후 (강하게 치면 계란이 깨지겠죠?)
구멍이 위로 올라가도록 계란트레이에 올려놓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끝!
제가 해봤습니다.
돌리로 계란을 쳐서 구멍을 냈어요
잘 보이시나요?
컵에 물 양이 표시되도록 숫자가 있는데 저희는 완숙을 해서 먹을거라 숫자 4가 보이는데까지(그냥 가득) 채워
열판위에 채워주었어요
뚜껑을 닫고 전원선을 연결 후에 전원버튼을 켜고 10분간 기다리면 끝!
여기서 팁! 뚜껑에 보이는 구멍이 보이시나요?
거기로 증기가 나오는데 저는 구멍이 뚜껑 손잡이 앞으로 보이게 닫았는데 그렇게 하면 나중에 뚜껑 열 때
증기 때문에 손이 뜨거울 수 있어요.
그러니 증기구멍이 뚜껑 손잡이 뒤로 가도록 덮어주는게 나중을 위해 좋아요.
박스에 보면 10분 쾌속가열이라고 되어 있는데 10분이 됐다고 전원이 꺼지거나 하지 않아요.
설명서에 보면 열판위에 부어진 물이 증발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눌러놓은 전원버튼이 꺼지거나 하는데 하니라 찜기 자체 내 전원차단 기능인거 같아요.
타이머를 10분간 맞춰서 계란을 익힌 후 전원버튼을 끄는게 좋을 같아요.
10분 익힌 계란입니다.
어때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해요.
펄펄 뜨거운 냄비보다 안전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정말 아차했다가는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잖아요
안그래도 요즘 우리집 작은 천사가 걷기 시작해서인지 주방으로 많이 들어오거든요
장모님 덕분에 편하고 안전한 계란찜기를 얻어 기분이 좋아요.
장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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