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놀자] 무지개 실로폰 멜로디

삼척에는 작은 키즈카페가 있다.

이름하야

“삼척 SOS 통통센터”

삼척시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깨끗한 환경이다.


나는 옛날 사람이 아니지만 예전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많이 사줬었다.
(그 때에는 대여라는게 없기도 했으니까..)

지금은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주기도 하지만
가지고 노는 기간이 짧다는 것을 알고
아이 장난감을 대여 한다던가
중고로 사서 깨끗하게 한 후 다시 저렴한 가격에
팔기도 한다.

이제 9개월된 우리 아기에게도 장난감을
사주기도 했지만..
사용감은 극히 짧다..

그러던 중에 “삼척 SOS 통통센터”에서
장난감 대여한다는 것을 알고
아내님이 대여해 온 것이다.
(대여비는 1000원! 기간은 2주!)


“무지개 실로폰 멜로디”

무지개 실로폰 멜로디

6개월부터 사용하는 장난감이라고 한다.

아기들에게 음률을 들려주기 위한 장난감이며
소근육 발달을 위한 망치놀이도 가능하다.

이런거 오면..
아빠들은 꼭 먼저 해본다..

 

아빠 먼저 장난감 놀이

소리가 좋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소리자극정도..?

9개월 아기 무지개 실로폰 멜로디

음.. 그냥 치는거다.

막 치는거다.

망치는 제대로 안 잡는다.

그래도 뭔가 치는 재미가 있나보다!

며칠 가지고 놀다가 관심 없으면 반납하고
새로운 장난감을 대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