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볼만한 곳] 염소 한 마리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초복 중복 말복

초복과 중복은 이제 지나갔고..
22년 8월 15일 말복이 기다리고 있군요!

초복과 중복에는 뜨겁게 한사바리 하셨나요?

초복에는 치킨세트 하나 뜯어보고
중복에는 염소탕 한그릇 해봤습니다.

염소 한마리

염소 한마리는 영업중

동해시 한중대학교 가는 길목에 있는
염소 한마리라는 곳입니다.

염소 한마리 정원

이쁘게 정원이 꾸며져 있어서
아내님과 들어가면서 감탄했습니다.

염소 한마리 메뉴판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와는 다르게
가격이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기왕에 왔으니
아내님과 몸보신을 위해
탕 두 그릇을 주문했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방이 있었으면 좋았는데
방을 찾지 못해 식탁에 앉았다가
사장님께서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탕 두그릇이 나왔습니다.

깔끔한 밑반찬!
명이나물에 삼까지?

오늘 몸이 후끈 달아오르겠군요!

아내님은 깔끔한 밑반찬에 첫번째 만족감을 느꼈어요.

염소탕

이제 식사를 해야겠지요?

국물은 깔끔했어요!
아내님도 음음~~ 두번째로 만족!

보통 탕으로 주문하면
고기가 많은 곳이 별로 없는데
여기는 다른 음식점들에 비해 고기가 많아서
아주 굿굿!
풍족함에 아내님은 세번째로 만족!

명이나물과 소스를 함께해서
먹으면 더 맛이 좋아요!

탕에 밥을 넣고 말아먹으면!!

한 그릇 뚝딱!!

아내님은 한달에 한번은 몸보신하자고 하네요!
요즘 몸이 힘든거 같다고..ㅠㅠ

오늘 감사하게 너무 잘 먹었다고
아내님의 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