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볼만한 곳] 문화제과

평일 중에 기분 좋은 날은..?
날씨도 좋은데 일 쉬는 날!

아침부터 아가야는 부지런히 일어나서
자고 있던 아빠와 엄마를 깨웁니다…
말도 못하는데 할 수 있는거라고는
옹알이와 바둥바둥 움직이는거뿐..
툭툭치는 손과발에 아침부터 잠을 깹니다.

분유 먹이고 이유식도 먹이고
아빠엄마는 씻고
정수기 아저씨도 오셔서 필터 갈아주시자마자
후다닥 짐을 챙겨 외출!
근데 왜 시간은 점심시간이 지나있지..

아직 아무것도 잘 모르는 8개월 아기지만
이것저것 많이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그 전에 간단한 주전부리를 사러 갑니다.

근덕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제과”

근덕 문화제과

꽈배기가 유명하다고 하죠

삼척에 온지 4년이나 되가지만..
이제서야 먹어봤다는건.. 비밀

웬지 유명한 곳은 코로나로 나뉘는거 같아요

코로나전에는 인기가 워낙 많아서
아침부터 줄 서서 먹을 정도여서
오후만 되도 일찍 문을 닫았다고 해요

근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갔지만 문이 열려 있었어요

단!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들어가서 작은 봉지 하나 사왔어요
5000원!

찹쌀도너츠와 꽈배기

음.. 개인적으로는
꽈배기보다 찹쌀도너츠가 더 맛있네요
갓 나온 꽈배기 아니라서 그런지..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기도 했고..

아침에 바로 나온걸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달인의 맛은 과연!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