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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님과 동해 청운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 길에

옆에 새로 생긴 "FRANK BURGER(이하 프랭크버거)"를 보게 되었다.

동해에는 천곡점에 하나가 있었고 이번에 쇄운점으로 새로 오픈했다.

물론 삼척에도 프랭크버거 있지만 동해로 나온김에 새로 오픈도 했고

저녁시간도 다가오니 배도 고파 오늘은 프랭크버거로 결정!

동해쇄운점 프랭크버거
동해 쇄운점 프랭크버거


이른 시간이기에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지만 곧 여러 사람들이 입장하기 시작했다.

동해쇄운점 프랭크버거 실내



프랭크버거는 전국에 지점들이 많은데 아마 모든 매장이 똑같이 메뉴주문은 무인주문기인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프랭크버거 메뉴
프랭크버거 메뉴


개인적으로 프랭크버거의 장점은 맛도 있지만 가격면에서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어느 햄버거 매장에서도 똑같이 더 맛있어 보이는 햄버거는 가격이 올라가기 마련이니 프랭크버거 역시 비싼 가격이 있다.

하지만 다른 수제햄버거 전문점과 비교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거 같다.


아내님은 쉬림프버거 단품을, 나는 프랭크치즈버거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이 시간에 매장에서는 우리가 첫 손님이기에 주문 즉시 바로 조리가 들어가서 햄버거가 빨리 나올 수 있었다.

프랭크치즈버거세트와 쉬림프버거
프랭크치즈버거세트와 쉬림프버거

치즈버거였는데 치즈가 풍족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토마토와 야채가 신선해서 기분은 좋다.

고기도 부드럽고 빵도 맛이 있다.

갓 오픈해서인지 동해 천곡점과는 차이가 있다.

케첩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종이컵

버거 포장이 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덜 손에 묻지 않게 해줄 비닐장갑

"케첩을 꼭 종이컵에 담아야해?"

"굳이 비닐장갑 없어도 먹고 나서 물티슈로 손 닦으면 되지"

하겠지만..

작은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도 맛있기는 맛있다.

오늘 부담없이 프랭크버거를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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