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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첫 돌잔치를 대전에서 치르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부안으로 향했다.

 

피곤한 몸이지만 편안한 밤을 자고나서

 

다음날!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부안 "김인경 바지락죽"을 먹으러 갔다.

 

김인경 바지락죽
김인경 바지락죽

화요일이기도 하고 점심 때가 살짝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는 차들이 많이 있지 않았다.

 

김인경 바지락죽 간판

오후 세시부터 30분간은 직원분들의 식사와 음식재료 준비시간이라고 되어 있으니 

 

30분동안 산책을 하고 오면 좋을 듯 하다.

 

 

 

김인경 바지락죽 식당 실내
식당 실내 분위기

화요일에 점심으로 먹기에는 늦은 시간이 한산했다.

 

우리는 바지락죽과 바지락뽕잎전을 주문했다. 

 

바지락뽕잎전
바지락뽕잎전

바지락뽕잎전 먼저!

 

아기 밥도 먹이면서 사진도 찍으려니 먹는 중간에 사진을 찍었다. 

 

갓 만들어서 따뜻하고 쫄깃한 식감이다. 

 

바삭한 전을 좋아하는 분은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을거 같다. 

 

아쉽게도 바지락죽을 사진을 찍지 못했다.

 

우리 아기는 옆에 앉은 네 분의 아저씨들이 궁금한지 거기가서 놀다가..

 

책상잡고 돌아오다 부딪혀서 울고..

 

후다닥 먹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맛은 좋았다.

 

속이 따뜻한 느낌이다. 

 

먹을 때는 뜨겁다고 수저로 휙휙 젓기보다 위에서부터 살살 떠서 먹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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